작성일 : 09-09-22 17:13
가슴이 아리고 많이 보고 싶다.
 글쓴이 : 정병순
조회 : 6,985  

막내 동생이라 항상 애기 같기만 했는데.

 

오늘은 미선이 학교 앞에서 만나 빕스 가서 점심 먹였다.

 

친구와 함께 나와서 억수로 많이 먹더구나.

 

안그래도 비니가 아마도 네시까진 먹을꺼라 하더니 12시 45분경부터 3시 15분까지 먹었다.

 

어젯밤엔 네가 미선이꿈에 함께 많이 돌아 다녔다더구나.

 

자주 꿈에서라도 아이보러 오렴.

 

꿈얘기 하는데 또 눈물이 핑 도는데 안보이게 하려고 애썼단다.

 

나도 너 많이 보고 싶은데 나한테까지는 올 시간이 없나보네~~

 

목사님이 전화왔는데 눈물이 나오고 목이 메어 대화를 할수 없어 듣기만 하고 끊었다.

 

진정 되는가 싶으면서도 네 얘기만 하면 눈물이 흐르고 어쩔줄 모르겠다.

 

네 가족들 잘좀 지켜주렴.

 

감기 걸리지 않고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많은 가르침을 주렴.

 

양보하는것도 몸에 배어야 할텐데 걱정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