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나야 성은이
바쁘단 이유 하나로 아빠한테 안간지 너무 오래됐다.
아빠 나 일 다른곳으로 옮겼어 더 좋은곳으로..
위에서 다 보고있겠지만, 말하고 싶었어..
컴퓨터를 자주 못하니깐 가끔 이렇게 여기에 글써서 아빠한테 글남겨야 아빠랑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들어
몇일전 티비를 봤는데, 참 가슴이 아팠어
영화배우 故장진영씨 죽음에 자꾸 아빠가 생각났어
또 아픈것두 비슷하게 아팟다는 점이 자꾸 넘 가슴이 아프더라고
349일정도 투병끝에 결국이라는.... 뉴스 나올때 정말 나쁜생각이지만
나한테 아빠를 이주라는 시간을 더 주셔서 감사했어... 더 함께했잖아
마지막날 내몸이 너무 지쳤단 이유로 평소에 하던 얼굴보며 인사하기를 안했다는 게
아직도 마음속에 응어리 져 있어
아 그리고 아빠! 고객들이 나 너무 착하고 성실하고 예쁘다고 칭찬많이해죠
나이만 있으면 며느릿감으로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근데 그런 얘기를 꼭하다가
갑자기 부모님 얘기를 물어보면 일에 집중하다가도 아빠가 보고싶어
근데 아빠 난 당당해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나고 싶어서 간게 아니잖아.
하나님이 아빠의 그 좋은 성격과 마음가짐을 알기 때문에 옆에 두고 싶어서 가신거기 때문에 난 당당하게 말할수 있으니깐 만약 우리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그런 마음은 버려
그리고 아빠 사진 우리는 아빠가 점점 야위어 가는 그 모습을 항상 지켜봐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빠의 예전 사진을 보면 너무 낯설어..
그런데 작은아빠들이나 주위분들은 아빠 그 사진을 보면 우셔 슬퍼하시구.. 그리고 너무 낯설어 하시고, 우리는 항상 지켜봐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안방 피아노 위에 아빠의 예전사진과 아플때 사진이 놓여져 있는데 두 사진 볼때마다 마음이 무거워............ 우리아빠 힘들었겠구나 이 생각에
위에서는 힘들지 않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아빠가 또 나한테 말 많이 주저리주저리 시끄럽다 그랬을텐데..
아 한달전쯤인가? 할아버지 제사때 할머니네 내려갈때 아빠가 더 생각나더라....
같이 내려가도 아빤 친구들 만나러 갔지만 우리넷이 가는게 참 낯설었어.....
우리 다섯이서 차타고 항상 내려가다 넷이서 기차탄타는게....참
아무튼 아빠 너무 보고싶어
아빠가 몇일후면 아빠 퇴원했다고 전화오면서 쇼파위에서 누워있을꺼 같다..
그냥 잠시 병원간거 같아...............아빠 원래 병원감 몇달있었잖아..
지금 3달 넘었으니까........그런거 같다 좀 있으면 올꺼같아
난 약하지 않아 그냥 그럴꺼같아서 그런거야
아빠 너무 보고싶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