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8-29 05:01
사랑하는할머니.
 글쓴이 : 서지연
조회 : 7,304  

할머니.

할머니를 하늘로 보낸지 6개월이넘었어. 가끔하늘보면서 할머니한테 안부를물었는데

 

요즘은 미안하게도 일때문에 정신없어서 할머니한테 안부도 못물어봤어요.

 

내가 아직까지 할머니한테 미안한건 정작 살아계실때 왜 자주 못보러갔었는지..그게 너무

 

미안해요.. 우리가 서로 마주보고 얘기한게 언제적이더라...올해1월이였었나?? 침대에서

 

움직이지도못하고 누워서 내손을잡고 다갈라진 입으로 흐릿하게 내이름을 불러줬는데..

 

그이후로 할머니가 너무보고싶을때가 많은데..

 

 

아..할머니..나아침에 출근해야하는데 자꾸울어서 눈부을꺼같아

 

그만써야할꺼같네..^^;; 그럼 잘자구 내가 매일와서 글쓸테니깐 할머니도 잘있다고

 

꿈에라도 나타나바요..

 

 

진짜보고싶다 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