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째...
언니는
지난 금요일 가족과 함께 샌디에고서 캠핑하고
지금 8월9일 일요일 오후.. 집에 돌아와
바리 너에게 100일 편지를 쓴다.
한국은 지금 8월10일이다.
그곳시계로 널 불러야
니가 알아듣고 응답할것같아...
하루일찍 널 불러본다.
오늘이
우리 절대만날수 없는 그곳으로
사랑하는 내아우 바리가
떠난지
100일째나 되는날.
기념일을 상징하는 100일을
우린
슬픈 편지로밖에 대신할수 없어
안타깝지만...
늘 언니가 널 기억함을....
잘 지내고 있을꺼라고??!! 감히 생각하며
위로하는 내 마음...
쓸쓸하다.
백일동안...
내머리속 추억들은 기억에서 조금씩 옅어져가 슬프고...
차곡차곡 가슴에 빈틈없이 채워지는 너향한 그리움은 더욱 더 깊어져 애련하고 ...
내안에 너와 나는 늘 대화를 한다.
혼자서...
니가되어 질문도 하였다가...다시 내가되어 대답도 하였다가...
내가되어 질문도 하였다가...다시 니가되어 대답도 하였다가...
천일쯤 시간이 흐르면...
즐거운 농담으로 널 만날수있을까?
그럴수 있을까??.....그럴수 있기를....
늘, 항상, 언제라도, 어디서도...너는 없지만 ...우리모두 늘 함께하는 가족임을
잊지말고...오늘하루 행복하고 건강하여라.
Love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