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보라야!
어제 밤에는 너무와 외롭고 네가 그리워서 눈물이 나더구나
엄마는 청주기도원집회에 가고 종민이는 하교 동아리에서 선유도로 탐방을 가고
퇴근을 해서 집에 들어 가니 맞아주는 사람이 없어 네 방에 들어가니 네가 빙그레 웃는 모습으로 아빠를 맞이해 주더구나
앞 베란다에서 하늘을 바라보니 네의 모습이 떠 오르더구나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너에 대한 그리움, 아쉬움, 미안함 그리고 네에게 해 주지 못하였던 일들이 생각 나 더구나
보는 사람이 없으니 마음것 울었는가 보다
엄마 종민이가 있을 때에는 울고 싶어도 참고 눈물이 나도 안 난척, 태연한척 했는데
어제는 아무도 없으니 마음것 울었다
요즘 너에 대한 일들이 더욱 생각이나서 어떻게 할 수가 없구나
울 이쁜 보라
어찌해야 하니?
어찌해야 하니?
보고 싶은 내딸
이제는 꿈속에서나 볼 수 있는 내딸 보라!
이번 주말에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