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다이어릴 정리하다 보니................................
마지막으로 오빠네랑 식사한 이후..아버지 돌아가신 걸 보고
너무 맘이 아팠어요
다정이 짝궁생긴 거 꼭 보고가고싶으셨죠?
잘 살께요...
아빠...
차라리 날짜를 늦출껄 그랬나봐
그럼 아빠 조금더 사셨을꺼 아녜요 ㅜ.ㅜ
아빠 여긴 비오다가 덥다가 그런데..아빠있는곳은 어때?
다정이두 아빠따라 갈까?
보구싶구....맘두 안 좋구 속상하고 그렇네....
푸푸~
아빠 왜 사진마다 그렇게 해맑게 웃고 있어?
볼때마다 가슴이 턱 막히잖아요....................................
내가 꼭 성공해서 책낼때 아빠 이야기 쓰구 얼마나 다정이를 위해 희생하셨는지 쓸께요
아빠 아빠 자주 좀 찾아오세요
나 보구싶음 델꼬 가도 되고.
암튼 보구싶당 아빠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