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7-10 14:55
아빠 오랜만이예요
 글쓴이 : 윤다정
조회 : 7,215  

아빠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 다이어릴 정리하다 보니................................

마지막으로 오빠네랑 식사한 이후..아버지 돌아가신 걸 보고

너무 맘이 아팠어요

다정이 짝궁생긴 거 꼭 보고가고싶으셨죠?

 

잘 살께요...

 

아빠...

차라리 날짜를 늦출껄 그랬나봐

그럼 아빠 조금더 사셨을꺼 아녜요 ㅜ.ㅜ

 

아빠 여긴 비오다가 덥다가 그런데..아빠있는곳은 어때?

다정이두 아빠따라 갈까?

보구싶구....맘두 안 좋구 속상하고 그렇네....

 

푸푸~

아빠 왜 사진마다 그렇게 해맑게 웃고 있어?

볼때마다 가슴이 턱 막히잖아요....................................

내가 꼭 성공해서 책낼때 아빠 이야기 쓰구 얼마나 다정이를 위해 희생하셨는지 쓸께요

 

아빠 아빠 자주 좀 찾아오세요

나 보구싶음 델꼬 가도 되고.

암튼 보구싶당 아빠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