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07 14:47
왜그리도 하늘이 좋은지요
 글쓴이 : 이기경
조회 : 7,265  

 

 

어렸을적 어느해 늦여름 시골흙담집 토방마루에서 할머님앞치마에누워 쳐다보던,            

 

별이 총총 깜빡 깜빡 거리는 하늘이 무한 신비

롭고 경이롭게 느껴젔던 추억, 그리고

 

어느때부터인지 몰라도 하늘쳐다보는것도 잊고 살만큼 충실한 생활인이었고 , 이상하게도

 

가끔 얼핏 쳐다본하늘이 무섭고 두렵다고

생각키웠는데,

 

여보!

지금은 하늘이 가까이 느껴져요

 

이밤도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를들고

당신을  봅니다

 

왜그리도 하늘이 좋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