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6-22 14:05
효서의 기분좋은 날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320  

즐거워해줘

 

아범아 오늘 효서가 아주 기분좋은 날이야,지난번 영어이야기 대회

 

참석한 아이들에게 상을 주는 날이거든

 

효서는 자기가 제일 잘한것 같이 생각을 하면서 듣는 사람도 없는데

 

상타러 간다고 혼자 흥분되여 있단다.

 

아범아 효서의 상은 앞으로 잘하라는" 장려상"이란다.

 

참가자 중에 효서가 제일 어린아이였어 원장님이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싶다고 억지를 써서 참가 시켰다.

 

효과는 요즈음  아침마다 영어방송을 듣으려고 한다는 사실......

 

아범아 자식을 키우면서 다 이런 재미로 희망도 가지면서 더욱 

 

가르키려고 하는 것인데,아범이 이런모습과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이

 

너무 가슴아프구나.

 

아범아 효서가 그림을 참 잘 그려 전문가에게 한번 소질에 관하여

 

조언을 들어봐야 될것 같아.목소리도 음량이 아주 풍부하고..............

 

어멈과 이야기 해보고 전문가에게 그림을 보여 봐야겠다.

 

아범아 미안하다 이런 예쁜모습을 엄마가 혼자 보게 되여서

 

아범아 열심히 잘 자랄 수 있게 힘쓸께

 

오늘 다녀와서 즐거웠던 효서의모습을 전해 주께

 

참 어멈도 직장에서 시상식장으로 오기로 했다.

 

효서와 다녀와서 편지 보내께

 

 

                                             효서의 기분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