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6-19 19:13
당신이 넘 보고싶어....
 글쓴이 : 노성규
조회 : 7,276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게 넘 없다....

퇴근을 해도, 주말이 되도,,,,,

전에는 당신과 산에도 가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했는데.....

이 세상이 넘 원망스럽고 내가 넘 원망 스럽다.....살아있는것이....힘들어!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잘 하면서 살아야하는 생각에 버티면서 살지만...

그것이 잘 하는것인지....

어차피 당신을 따라가는것이 당연함에 지금 이렇게 살아있어...미안해 정말 미안해.

당신...순희가 넘 보고싶다.

진짜로 이 세상에 순희가 없나.....???

혹시 정말 혹시라도 살아있는게 아닌가.....

살아있다면 전화해줘!!!!

사랑하는 순희야.....

내가 순희 뒤따라가면 순희를 만날수있는거니....?

순희야...사랑한다.사랑해.....사랑해.......미안해....

글구....나...요즘 인형쓰고 영업해.

이름은 강아지 노순희...ㅋㅋ

사람들이 여자영업사원인줄안다.

전화받으땐...삼성차 노순희입니다. 이렇게

순희야....26일에 갈께...그때까지 잘있어....

                                                                    사랑하는 순희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