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은진아 ......
우리천사가 떠난지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지켜주지못한 미안함과 함께하지 못하는 서글픔이 파도처럼 밀려오는구나...,
이제는 하루하루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 자신이 무섭다..아니 싫다..조금더 넓은 어깨를 빌려줄걸, 조금더
넓은 마음으로 아픈마음을 어루만져줄걸, 조금더 그 가냘픈 손목을 꽉 잡아줄걸, 미안하다, 언니가 미안하다
언니는 내일이면 또 바쁜일상에서 잠시 잊겠지? 미안하다 사랑하는 나의동생, 때로는 친구처럼 술한잔 하며
세상얘기하던 나의 이쁜동생 언제 또 만날런지........해맑게 웃던 ,이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미소를 가졌던 나에겐 항상 즐거움 그 자체였던 너......사무치게 그립고 보고싶다 내동생 은진아....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