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5-21 10:33
반가웠는데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257  

아범아!

 

며칠전에 마음이 무척쓸쓸하고 아팠는데 아범을 만났지

 

너무 좋아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는데 아범이 아파서

 

병실에서 함께  있었지,마음이 많이 아프지?

 

아범아 미안하다 자주 가서 이야기를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되여지지가 않는구나.

 

엄마가 우울해 있는동안 이모가 혼자서 아범에게 다녀왔다고  하더라.

 

여전히 너희가족과 편안한 웃음으로 잘 있다고...............

 

그래 아범아 이왕 갔으니 편안하게 잘 있어야지 언젠가 엄마도

 

다 가야 할 길인데 ..................

 

오늘은 비도 오고 우중충한 날씨라 공연히 아범에게 글을 쓰게 되는구나

 

자주 못가서 미안하다 아희들과 함께 가려고 하니 시간이 잘 맞지가 않는구나

 

온이와 효서를 데리고 가마

 

그때 기쁜고 반가운 마음으로 보자

 

잘있어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