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5-05 11:21
어린이날이야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6,928  

아범아!

 

오늘은 어린이날 이구나.

 

아범이 떠난후 온이, 효서가 맞이하는 날이라 마음이 아프구나.

 

온이가 쉬는날이 많아서 효서 온이 이모할머니랑 롯데월드를 다녀왔단다.

 

온이 효서가 너무즐겁게 놀아서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되였단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타고 싶은것을 다 타지 못해서 온이가 많이 아쉬워

 

해서 한가한 날 다시 가서 하고 싶은것 다하여 보기로 약속을 하였단다.

 

오늘은 서현이 서진이와 함께 할 계획이였으나 온이가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어제

 

집에를 가서 엄마와 효서가 즐겁게 놀기로 하였단다.

 

아범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형수도 엄마도 온이의 외갓집 에서도

 

즐겁게 하여줄테니까,그리고 아범의 후배들도 어린이날 선물을

 

사주라고 어멈에게 다녀 갔다고 하더라,

 

아범이 모든사람에게 베풀고 배려 하여 준것이 온이 효서에게 돌아오는것  같아

 

고맙고 아범에게 감사함도 느끼고 애들에게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좋구나.

 

아범아 온이가 야구장에 가자고 하더라.나는 야구가 원망스러운데...........

 

온이가 좋아하니 상식을 익혀서 야구장에 가 볼 생각이다.

 

아범의 빈자리가 온이에게는 너무 많은것이 다가 가고 있는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온이가 조금은 컸다고 혼자서 엄마 올때까지

 

있을 수 있다고 혼자도 있다고 하더라.

 

아범아 !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엄마 곁을 떠났는데 .................

 

온이 효서가 너무 많은 것을 잃어 버리게 되여 제일 가슴이 아프고

 

많은 생각과 후회 그리고 아쉬움을 느끼곤 한단다.

 

아범아 이러한 후회 아쉬움을 느끼지 않게 너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어멈에게 용기외 삶의 지혜를 갖도록 도와 주기를 바란다.

 

아범아 오늘은 어멈과 아희들이 잘 놀고 올꺼야 그러니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어라.

 

                 어린이날 아침에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