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04-23 09:59
아빠 다정이왔어요
 글쓴이 : 윤다정
조회 : 7,168  

토욜에 아빠 보고와서 다정이 꿈에 와줘서 고마워요^0^

너무너무 보고싶었는데 꿈속의 아빠는 아픈 아빠가 아니라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요

일요일에 아무일 없이 약혼식 잘 했어요

 

엄마는 어제 또 울고..

아빠가 너무너무 보고싶대요..당연한거지만..후우우우웅

엄마한테 와서 위로좀 해주세요 나는 필요없다자나요

알았지??

 

아빠..다정이 또 엄마한테 불효했어요 ㅜ.ㅜ

어제 엄마가 아프다고 했는데도......말도 안 듣고..

근데 엄마는 내가 필요하면 곁에 있어달라고 하지 꼭 그걸 화를 내요..

그래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있어요 휴우~~~

아빠 나 정말 나쁜 딸인가봐

 

에그그그

 

요새 날씨가 넘 춥던데 아빤 잘 지내고 있어요?

곧 따뜻해지니까 우리집에 한번 오세요 감나무랑 라일락이랑 대추나무랑 다~보면 좋잖아요

 

오빠가 장인어른~ 하는거 들었죠?

오빠가 잘한다고 하니까 ㅎㅎ 잘하겠지 머 그쵸?

 

참 오빠 아버지 어머니 교통사고 나가지고 병원에 계세요

심한건 아니지만..글도 많이 놀라신거 같아요

빨리 나으셨음 좋겠네요

 

아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