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아!
아범아 요며칠간 매일 엄마집에 다녀가는데
효서가 보고싶어서 아니면 할말이 있어서야
어멈에게 엄마가 아범대신 아범의 마음을 전해주었으면좋겠니?
아범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는마음 다 알고 있을꺼야
너무힘들어 하지마
어멈에게는 희망이 있는 온이와 효서가 있지않니,물론 어멈이
힘이 들겠지만 그것이 너희가족을 묶어주는 사랑의 열매야
아범아
엄마를 보면은 하고싶은 말을 다하렴 엄마가 어멈과 가온이 효서에게
다 전해주께 걱정하지 말고 이야기하렴.
아범아
어멈이 때로는 힘들어서 혼자서 울기도 하지만 그것이 원망만은 아니야
그간 아범과의 애틋한 애증의 아픔일꺼야
아범아 너무 힘들어 하지말고 편히 쉬고있어
온이,효서와 같이 갈께
오늘밤에도 또만나기를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