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아!
어멈이 봄방학이 끝나서 오늘 온이를 데리고 갔다.
그동안 온이와 열심히 글씨기 연습을 하였는데 잘 쓰더라
공 부 할 때는 할머니가 지옥훈련을 시키고 있어 싫다고
하면서 시작을 하면은 열심히 해서 고맙고 대견했어.
온이와 효서가 어멈에게 희망이되고 기쁨이 될 수 있는 자녀가
되기를 기도 한다. 이것이 엄마의 힘으로는 힘이들어 아범이
많히 도와주기 바란다.
오늘도 어멈과 가온이가 가는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보지를 않았는데.........
효서는 할머니 아빠생각을 하냐고 하면서 나를 껴안고 눈물을 닦아주는데.
아범아 정말 어멈의 뒷모습은 너무 가슴이 아픈데 어떻게 하면좋지?
내가 이렇게 아픈데,어멈은 얼마나 허전하고 쓸쓸할까하는 생각이 들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범아 어멈을 많히 생각하고 영혼으로 도와주기 바란다.
아프지않게 슬퍼하지 않게 외롭지않게 기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있게 해줘.
그 누구에게도 상처받는 일이 생기지 않게 보살펴 줘라.
아범아 이렇게라도 이야기를 하여야 마음이 가라 앉을것 같구나
내일은 서진이 입학식이야
아범이 있으면 함께 갈 텐데 모든것이 아쉬울 뿐이야
편히 쉬어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