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아!
설날이 며칠 남지않았구나, 어떻게 하여야 할지 ..........
아침에 효서가 아범이름으로 온 우편물을 보더니
왜 아빠가 계시지 않은데 편지가 올까하면서 나는
아빠의 웃음이 좋은데 하면서 보고 싶다고 하였어,
아범아 이럴땐 어떻게 하여야 하지 엄마는 아픈마음의 미소만
보였어,
아범아 그제 꿈에 아범과 무엇을 찿으려고 방을 치우면서
애를 쓰다가 일어났어,무엇이 불편한 일이 있을까?
어멈에게 전화를 하지못했는데.........
어멈과 온이에게 오늘은 전화를 하여서 잘 있는지
알아보고 소식 전할께
참 아범아 효서는 그림의 구도를 잘 구성하여 표현을 잘한다.
아범의솜씨를 닮았을까?,아니면 어멈을 닮았을까?
그리고 몸도 너무 유연해서 발래도 하게 할 생각이야,
아침마다 치마만 입고 가겠다고 얼마나 외모에 신경을 쓰는지...
이것은 할머니를 닮은것같아?
어멈이 보면 웃겠지?
우리어머니는 어쩔 수 없어 하면서...........
정말 이쁘게 키우고 싶은데 ..................
아범아 매일매일 생각이 나서 마음이 아프다.
온이 효서가 빨리 크면은 어떨까?
어멈은 어떻게하고 있을까하는 생각도 가슴이 아프고...........
아범아 주일에 다름과 나눔의 관한 설교를 들었어, 좀 더 일찍 들었다
면 아범가족의 다름을 폭넓게 이해를 핳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드는구나......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몫이라면 신의 섭리에 순응하여야 하는데
미련과 아쉬움은 한이 없구나.......
아범아 이모가 오셔서 그만 쓸께
편히 쉬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