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1-02 01:35
보고싶은 오빠~
 글쓴이 : 장신옥
조회 : 6,356  

보고싶은 오빠~

아프지 않고 잘 있지?

 

아파하던 오빠 모습

나보구 가라구 하면서 화내던 모습

검사 받는 날 많이 말랐지?...하며 힘없이 말하던 모습

족욕해주면 시원 하다며...시원하다며 미안해,...라고 말하던 모습

밤새 주물러 주던 날은....고맙다며 웃던 모습

 

제일 잊혀지지 않는 것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 모습이랑

오빠가 하던 말을 잊을 수가 없어

 

00 야~엄마 붙잡아.엄마 가지 말라고 해

00 아~넌,아빠랑 춘천에 가고....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어

또,그 말을 안 들은걸 후회하고 있어.

 

오빠~

정말 보고싶다

아주 많이..............

오빠~사랑해

 

2008/10/30/신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