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19 07:20
어머니 평안하세요
 글쓴이 : 신성욱
조회 : 6,258  

 어느새 떠나가신지도 내일이면 1달이에요. 하늘문에 남겨놓고 처음 떠날때 정말 마음이 아펐어요. 오죽하면 장의차량 시동까지도 안걸렸을까요.그러니 마음이 더 찢어질듯 아펐어요.

 아버지가 어머니 생각 많이 하세요.말 안해도 다 아실테지만... 오늘도 찿아뵈려해요. 이젠 표정을 읽을순 없지만 그래도 만나면 반가우시겠죠.제가 기도 많이 하려는 것 아시죠.제가 하는 기도를 하느님도 알아주시고 어머니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드리리라 믿어요.어머니도 제가 천주교회에 잘다니도록 도와주세요. 아직은 괜찮으신데 아버지 건강,어머니가 도와주세요.아무래도 이젠 연세가 있으셔서 종종 걱정이 앞서오곤 해요. 그럼 이따 오후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