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0-13 23:50
혜경아
 글쓴이 : 하경숙
조회 : 6,612  

많이 힘들구나...

장춘에서  네가 견뎌할 일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맘이 아프다.

어떻게 해야 네가 덜 다치고 힘들어 하지 않을까?

우리가 영원히 능욱일 잊지않겠지만 서서히 희미하게 기억저편으로 사라지겠지...

사람사는것엔 정답이 없는것 같구나.

옆에서 모라고 해도 당사자가 아니라 다들 이해를 못하지.

엄마는 엄마나름데로..

아빠는 아빠나름데로..

혜경인 혜경이나름데로 아픈부위가 각자라

 

그치만 혜경아

우리가 힘든과정 잘견녀내고 부끄럽지 않게 살다가

능욱이한테 갈때 능욱이도 기뻐하리라 생각된다.

능욱이도 너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모습보면 힘들거야

너 처한 생활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보면 나중에

능욱이한테 웃으면서 말할수 있을거야

 

우리모두 아직은 마음이 많이 힘들고

세상살이가 쉬 용납되지 않는다는거 알아

우리가 사랑하고 살아가야할 사람들도 많잖아 

 

힘들더라도 잘 이겨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