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11-15 10:32
3번째 편지
 글쓴이 : 이명신
조회 : 6,825  
언니 오늘도 잘지내고 있지
우리도 잘지내고 있어 밥도 잘먹고 잘웃고 잘놀고
오늘은 언니가 하늘로 간지 3주째야 3주전 이시간 9시23분 기억하고싶지않은 시간
언니 3주인데 언니를 잊어가는것 아닌지 모르겠어
605호 항상 그자리에 있을것만 같은 언니 그러나 가보면 없어
어제는 분리수거하러 갔는데 언니가 없어서 너무 슬펐어 백규있을때는 울지도 못하고
언니의 흔적 채취 느끼면서 한참 울고 왔어 정말 보고싶다 그자리에 항상 있어야할 언니가
그자리에 없는것이 너무 힘들다  또한 언니를 잊어 내생활을 하고있는내가 또 웃기네
언니 절대 잊지않아 언니의 사랑을 고마웠어
이가을 아니 겨울로 가는 문턱이 너무 춥고 너무 시리고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