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0-25 02:01
하늘권사님께
 글쓴이 : 박민숙
조회 : 7,071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작은 예수님!
이땅에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나신 예수님처럼 양권사님께서도
태어날때부터 주님나라 가시기 까지 온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저희 세 자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친정과 시댁식구들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자리에 늘 헌신하신 권사님!
이제야 엄마의 자리를 알게됩니다.
늘 약한 큰딸 에게 무한 사랑만 주신 권사님!
예배중심. 말씀중심.기도중심을 실천하고 가신 엄마!
먼저 믿은 딸은 늘 나약한 모습만 보여드렸네요!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 이제껏 아픈허리로 60평생 사시면서
허리수술 받으시고 당당하게 멋지게 주님 전도하는 권사님되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늘에 가셔서 저희가족 구원하실려고 그렇게
급하게 주님이 부르신걸 모르고 ~
엄마는 쉴세없이 이땅을 정리하고 가시느라 밤이 새도록 화단정리에 고추까지 전부 말려 놓으시고
아빠 식사와 잠자리까지~ 너무 바빳던걸 우린 왜 몰랐을까 엄마!
이제 그곳은 아픔도 슬픔도 걱정도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이땅에서는 엄마의 임무가 끝나서 주님이 푸른초장으로 인도하심을
믿고 주님께 이제 고통 받지 않아도 되니 감사할께요!
너무 이르다고 원망하지도 않을께요!
엄마가 하늘에 가신지 벌써 한달 반이 넘었는데도 해야할일들이
많아 맘놓도 울수도 없네요!
이세상에서 가장 존경하고 사랑했던 엄마!
엄마의 바램을 저희가 하나하나 이루며 살께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미안합니다.
엄마! 하늘 권사님! 늘 함께함을 믿습니다. 하늘에서 웃으시며 바라보고 계실 엄마를 생각하며~
긍정적인 딸만 믿고 엄마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