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9-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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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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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야!
오늘은 출근을 하는데 갑자기 너의 모습이 아른거리고 네가 너무나도 그립고 보고 싶어지더구나
요즈음 이런한 마음 처음이구나
그동안 아빠가 무심했는지? 우리 예쁜 보라가 화가 났는가 보구나?
미안 하구나 보라야!
너무나도 오랫만에 이 곳에 들려보는구나
무심한 아빠를 이해 해줘라
너에게 가끔은 가 보지만...
요즘의 일상이 만만치가 않구나
우리집에도 변화가 많았다고 할까?
귀여운 네 조카가 늘었어 종민이를 쏙 빼 닮은 사내녀석 이름은 "수영"
종민이는 주미하고 지영, 수영 이랑 방학을 이용해서 뉴욕을 40여일 동안 갔다오고,
8월에는 진접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오랫만에 6명(대식구?) 이 모여 있으니 시끌 벅적
(네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아빠는 퇴근 하면 지영이랑 아파트를 돌고 우리집에 생기가 도는 느낌이구나
지영이는 이제 얼마나 말을 잘 하는지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어
어제는 고모하고 지영이하고 너에게 갔었지
너는 어제도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있더구나
지영이는 네 차를 보고 아빠 빠방이라고 좋아 하고...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다음에는 종민,종민처 하고 네조카 지영,수영이랄 갈께
보라야!
아빠의 가슴 깊은 곳에 영원히 우리 귀여운 나의 딸 보라가 있으니
아빠를 항상 응원해 줘라
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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