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당신이 가꾸던 화초들은 올해도 변함없이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처럼 활짝 웃음꽃을 머금고 피어나고 있구려!!! 당신에게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여 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지만..... 그러나 어떻게 하겠소. 앞으로도 꽃이 피는 대로 계속 보낼 것인데..... 오늘도 화초들과 함께 당신 생각에 젖어있을 뿐이요. 여보! 사랑하고 보고 싶구려. 당신의 반쪽 남편 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