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5-12 19:33
여보! 그립고 보고싶구려!!!!!
 글쓴이 : 강이평
조회 : 7,370  

여보! 당신이 이 세상에 있을 때 정성 들여
다듬고 가꾸던 화초들은 지난날 과같이 변함
없이 꽃들은 피고 있지만 정작 꽃을 보고 활짝
미소를 지으면 반겨야 할 당신이 없다는 것이
안타 갑 고 내 마음 슬프게만 하는구려.
여보! 나는 당신이 남겨 놓은 모든 것 당신의
손으로 해 놓은 그대로 그 자리에 언제 까지나
있게 할 것이요. 왜 그런지 당신은 알고 있을 것이요.
당신은 내 곁을 떠난 지 2년이 지나고 있지만 내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당신의 모든 것은 살아생전 그대로 일뿐이요.
여보! 우리 귀엽고 예쁜 쌍둥이 손녀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고 얼마 있으면 첫 돌이 돌아오고 있소.
당신이 있었으면 하는 내 마음 나 혼자 만의 바람이겠지?
여보! 천국에 있는 당신에게 편지를 쓸 때면 더 보고 싶고
더 그립구려. 옛날 젊을 때 당신에게 연애편지 쓸 때처럼
말이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하고 또 영원한 동반자 남편 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