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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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종혁
조회 : 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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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잘지내시죠?
처음으로 아빠에게 편지쓰네요...
곁에 계셧을때는 한번도 써보지도 못했던 편지를 이제야 써보네요...
오늘은 아빠가 돌아가신지 벌써 229일째 되는 날이네요...
병원에 계셧을때도 많이 가보지도 못하고... 아직도 아빠가 제 곁에 안계시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지금도 병원에 가면 말씀은 못하시지만 눈빛으로 인사 해줄것만 같고요...
주말에 엄마,누나,상미,그리고 손자 윤서,연우, 그리고 저 아빠한테 다녀왔는데 저희 보고 계셧죠? 아빠가 제일 사랑하는 윤서,연우 큰거 보셧어요?
요즘 따라 아빠가 많이 보고싶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빠 생각에 눈물도 많이 나고요...
저 아직 어린가봐요... 조금있으면 마흔인데 말이죠... 헤헤
부디 천국에서 잘 지켜봐주세요... 이 아들도 아버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살아 갈게요...
사랑하는 아빠..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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