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8-13 18:44
보고싶은 당신께!!!!!
 글쓴이 : 강이평
조회 : 7,357  

여보! 무덥고 찌는 뜻한 여름 한 계절도
어느새 우리들의 곁을 지나가고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것 같소.
당신 없이 맞는 계절도 벌써 두 번째가
되는구려. 세월이 왜? 이렇게 빠른지...
참! 어제 아이들 집에 갔다 왔소.
당신 쌍둥이 손녀딸들 모두가 건강하게
예쁘게 잘 자라고 있소. 그런데 내 마음
한구석에는 왠지 모르게 허전한 무엇?
당신이 곁에 있었으면 하는 마음일 것
이요. 나 혼자 생각일 뿐이요.
여보! 그립고 보고 싶구려. 세월은 흘러
가도 내 마음의 당신은 옛날 그 모습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요.
영원히 당신을 사랑하는 남편 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