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2-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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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예숙
조회 : 6,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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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아범의 44번째 생일 아침이구나
이곳에 있으면 온이 효서가 아빠생일이라고 축하도 하고 어멈이 맛있는 미역국도 끌어 줄텐데.......
모든것이 가슴아프고 허전한 아침이구나
아범이 있을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주일에 아범의생일,가온이 생일 서현이 생일 그리고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겸 가족이 다모여 저녁을 함께 하려고 한다.
아범이 있으면 모두가 행복할텐데........
그래도 아희들은 언제 다 모이는 주일인지 기다리고 있어 한편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한단다.
온이 효서가 잘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하게도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러한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하는 아범을 생각하면 늘 아쉬운 생각뿐이란다.
그래도 다가오는 세월을 늘 긍정적으로 ,또 희망의 시간으로 맞이하면서 가온이 효서의 할머니로 최선을 다 할수 잇는 건강을 가지고 있어 행복하게 생각을 하기도 한단다.
늘 어멈에게 고마운 생각을 하지만 이제는 마음뿐이니 아범도 그 곳에서 희망찬 마음과 기쁜마음으로 주어진 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 주기를 바란다.
아범아 만날 수는 없지만 변하지 않은 아범의 모습을 보러 갈께
그때까지 잘 있어
아범의 생일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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