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0 15:04
여~보
 글쓴이 : 최효신
조회 : 7,063  
잘 있었어?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
잘 지켜 보고 있지?

자연이, 호연이 나름 직장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어요
잔소리가 필요 없어, 알지? 내가 잔소리 듣는다오

우리 애들 몸도 정신도 건강하도록 매사 노력하고 있어요, 당신도 지켜보고 지도해 주세요, 그리고 행복하도록...

때론 당신 생각에 몸서리 쳐지기도 하고,
정말 보고 싶다

생전 장인께서 당신 사랑해 줄 수 있느냐고 물었 었는데, 그러겠다고 했는데,
새월이 흘렀네, 많이도 달려 왔어. 앞만 보고 왔어.

애들 하고 열심히 살아 갈께, 지켜 봐 줘
매사 당신 뜻 대로, 당신 마음 내가 잘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