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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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이평
조회 : 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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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오늘은 당신이 세상을 떠난 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요.
당신이 있을 때는 즐겁기만 하던 명절이 오늘은 왜? 이렇게 쓸쓸하고
고요하기 만 한지? 당신이 다른 날보다 더욱 그립고 보고 싶구려.
오늘은 추석 명절 이면서 당신이 내 곁을 떠난지 어언 반 년이 되었구려.
지금도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 자체를 받아들이기가 싫을 때가 있소.
여보! 사람들은 세월이 가면 잊는다고 하지만 나는 영원토록 당신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간직할 것이요.
항상 당신 곁을 지키는 남편 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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