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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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효신
조회 : 6,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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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시에 일어나 눈 비비며 아침 준비 하는데
참으로 당신 생각 나더라...
그래도 해야지... 어떻게 하겠어...
지난 날 당신이 해 주던 아침 밥 생각 나더라...
오늘은 호연이가 차를 직접 몰고 출근하는 날이에요
어제 내가 동승하면서 시험 운전도 해 봐서
잘 안전하게 할거야
아침에 잘 도착 했다고 연락 왔어요
대~단 하지?
당신은 특히나 그럴꺼야, 나도 그런데...
오늘은 자연이가 좀 짜증을 내네
요즘 마감하느랴 야근하고 힘이 든 모양이야
그런데 호연이가 좀 뚜덜 거리더라고
호연이 출근하니까
나 한데 얘기 하는거야
동생이 좀 뚜덜 거린다고
그래서 누나가 이해 하라고 했어
동생 이니까...
엇그제는 동생이라고 구로에 같이 가서
옷도 사 주고 그랬거든 신경을 많이 썼지
우리 자연이 힘이 든것 같아 안쓰러워
옆에서 보면 웃는 얼굴 보기 어려워
내가 더 잘 해줘야 하겠어
호연이도 첫 출근하랴 정신도 없겠지
그래서 호연이 한테
누나한데 좀더 친절하고 상냥하게 하자고 구랬지
내가 더 신경 써서 잘 해야지...
당신도 옆에서 도와 줘
나 혼자 하려니 좀 어려워
당신 병원에 있을 때 매우 힘 들었는데,
내가 뭐를 도와 달라 하는지... 그렇네
그럼 오늘은 잘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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