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2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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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에숙
조회 : 6,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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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아!
날씨가 너무 더운데 잘 지내고 있지?
더운 여름이 오면 아범 생각을 잊을 수가 없구나
오늘 효서의 생일인데 아범이 엄마 곁을 떠나 처음으로 효서생일이라
생일 축하 음식을 만들 어 먹었다는 너의 마지막 음성을 말이야
아범아 가온이는 방학이라 엄마에게 와서 오늘 여름성경학교에 갔단다.
늘 할머니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가까이 있고 싶다는 말을 들을때 너무 마음이 아프단다.
그래도 항상 즐겁고 자신있는 모습으로 지내고 있어 그 또한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요즘 아버지의 건강이 매우 좋지않아 효서는 엄마에게 보내고 가온이가 가면 오기로 하였단다.
아범이 있으면 형도 부담이 적을텐데.....
영광이가 효서 간 다음에 기숙사에서 집으로 들어와 마음이 훨씬 안정이 되고 있단다.
영광이가 너의 몫을 다하고 있어 고맙고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다.
저녁에는 영광이가 있어 걱정이 덜 되고 든든하단다.
이제 아빠를 혼자 계시게 할 수없는 상황 이란다.
가온이도 할아버지의 시중을 잘 들고 있어 기특하단다.
자기도 할아버지를 잘 보살필 수 있다고 하니 고맙고...
가온이가 아범 대신 해서 잘 하고 있으니 기특하기만 하구나
효서가 생일인데 어멈과 재미있게 잘 보내고 있을거야
아범이 있어으면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텐데....................
아범아 다음주에 아범이 그곳에 간지도 벌써 5년이 되였구나
온이 효서가 시간이 되어지면 함께가고 그렇지 않으면 엄마 혼자 갈 생각이다.
그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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