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20 20:44
듣고 싶소 당신의 목소리!!!
 글쓴이 : 강이평
조회 : 6,705  
당신이 내 곁을 떠난 지도 어언 120일이 지나가고 있구려.
엊그제만 같았던 그 때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이야.....
당신이 보고 싶어도 볼수 없고 당신이라 불러보아도 들을
수 없는 목소리 모든 것을 내 마음으로만 보고 듣고
하기가 너무나 괴롭고 힘들기만 하구려.
그리고 보니 당신 목소리 들어 본지도 일 년이 넘었구려.
병원 중환자실에 근 일년여 동안 있으면서 말은 못했었도
나에게만은 눈의 깜빡임과 미소로서 마음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는 하였었소. 다른 사람들에게는 무표정 하던 당신이....
여보! 오늘 따라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천국에 있는 당신
에게 이렇게 편지를 띄우는 것이요. 사랑하오...
당신을 영원토록 사랑하는 남편 이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