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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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강이평
조회 : 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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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오늘따라 당신이 무척이나 생각 나고 보고 싶구려. 어제 친구들과 포천에 있는 캠핑 라운지에서 하루를 보내고 오늘 귀가하였소.
나를 위로한다는 목적으로 갔어 지만 나에게는 당신을 더욱 그립게만 하였소. 당신은 알고 있을 것이요. 우리의 옛 추억이 담겨져 있는 곳이 아니겠소. 지금도 집을 떠나 있으면 당신이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생각에 마음이 초조하기만 하오.
벌써 당신이 내 곁을 떠난 지도 3개월이 가까워 지는구려.
여보! 나는 세월이 가는 것이 정말 싫소. 당신이 나와 사람들에게 멀어지는 것만 같아서 말이요. 그러나 내 마음의 당신은 변함이 없을 것이고 영원히 사랑 할 것이요. 지금도 당신이 내 곁을 떠났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고 믿기가 싫소.
세상 사람들이 무엇이라 하여도 나는 당신을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할 것이요.
오늘도 당신 곁을 지키는 남편 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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