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5-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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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미영
조회 : 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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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오랜만에 당신 에게 편지를 쓰네.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라 편지만 안쓴거야.. 알지
나 이사 잘했어 당신의 꼼꼼한 손길이 많이 생각 났다.
당신이 떠난 직후 에는 슬픔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리움이 더 많아
가슴이 아프다.
많이 그리워 여보....
길을 가다가.또 청소를 하다가 당신 생각에
가슴이 무너져 내린다.
사람과의 관계도 힘들고 매장 업무도 힘에 겨웁고
정말 힘들다.
당신이 내곁에 있으면 하소연 이라도 할텐데...
당신 처럼 내얘기에 귀기울여 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
당신도 잘있지?
꿈속에서 라도 찾아와서 날좀 위로해줘 여보
나 잘하고 있니?
여보 나랑 아름이 항상 지켜주고 도와줘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 하거나 용기 잃지 않고 살아 갈수 있도록...
여보 사랑해 보고 싶다.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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