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4-22 13:56
그리운 나의 딸 보라!
 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273  
봄을 시샘하는 추위
엊그제는 때아닌 눈이 내리고
보라야
네가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아빠하고 동해안 바닷가를 갔었지
벌써 5년이 지났구나
그 곳에서 동영상을 찍은거 아빠의 핸드폰에 있어 네가 보고싶으면 들여다 보고는 한단다
오늘은 화창한 월요일
책상위에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면서 한주를 시작 해야겠구나

네 조카 주영이는 하루 하루가 다르게 잘 자라고 있다
잠 자는 모습을 보면
아 ~ 하 천사가 이렇게 생겼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때의 네 모습을 모는 것 같고...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날이 가면 날이 갈 수록
네가 그리운데.
네가 보고 싶은데
너를 안아 보고 싶은데
어찌 해야 좋을까?
꿈 속에서라도 네가 보고 싶구나
오늘?
내일?
언제?
많이 많이 보고싶다
나의 딸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