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18 10:58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글쓴이 : 문형기
조회 : 6,917  
너를 그리워 하는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천국에서 너를 다시 볼때까지
아빠의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을꺼야 아니 지울 수가 없다
설날은 고모하고 너에게 갔지
너릉 안아보고 싶은데 그리고 네에게 세배도 받고 싶은데...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빙그레 웃고만 있는 나의 딸 보라!
흐르는 눈물을 고모 모르게 감추고 가슴으로 통곡을 한다

1월초에 양평영업소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8년전에 근무를 하던 곳이다
네가 대학1ㅎ학년때 농활로 이곳에 네 친구들하고 왔었지 아마 상구리로 기억을 하는데
아침 일찍 출근하고 이것 저것 업무 파악을 하는라고 늦게 퇴근을 하느라
네에게도 자주 들리지 못했구나

보라야!
기쁜 소식이 있단다
4월이면 네 조카가 이세상에 태어난다
그래서 종민이는 아빠 엄마 집으로 들어 오겠다고 우리집을 정리 하느라고 정신이 없구나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따뜻한 봄이 오겠지
그 때가 되면 너에게 가서 오래 있을께 네가 좋아 하던 던킨 도너츠 그리고 ???
그날을 기대하고 있어라
2013년2월18일 아빠가 보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