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22 16:00
가슴에 묻어둔 나의 딸 보라
 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369  
11월 19일 종민이와 주미의 결혼예식이
정기명 목사님의 주례와 김화영 목사님의 기도, 주미 아빠이신 고동주 목사님의 축도로 하나님의 축복과 많은 하객의 축하로 은혜롭게 치루어 졌다
가슴에 묻어 둔 나의 딸 보라도 이 결혼식에 아빠와 함께 지켜 보고 있었다고 생각을 한단다
너의 올케가 되는 주미도 얼마나 아름답고 예쁜지
끝날 때에 아빠 엄마에게 인사를 할때 주미를 포옹을 할때에는 너를 안아주는 느낌이더라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서러움인지 환희인지 아무튼 복바치는 슬픔을 억제하느라 힘이 들었다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나의 딸 보라야
네가 어떻게 생각을 할지는 몰라도
그 동안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이라 생각이 든다
어쩌면 주미가 너와 닮은 모습이 많은지 큰아빠 엄마 들은 물론 종천 재옥이 목사님께서도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
주미가 우리와 한식구가 된것 하나님깨서 예비하시고 계획한 것이라 믿는다
보라에게 다하지 못한 사랑 주미에게 다 해줄께
보라도 그렇게 하라는 것으로 생각할께
그립고 보고싶은 나의 딸 보라야
너를 가슴에 묻어두고 살아가는 아빠의 마음 알기나 하니?
이 녀석아...
이번 주일날에 교회에 다녀오면서 너에게 들릴께
종민이와 주미 그리고 엄마와 함께 갈께
우리 다섯식구가 오손도손 그 동안의 밀렸던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자구나
보라를 그리워 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