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07 10:31
효서담임선생님 면담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314  
아범아 편히 잘 지내고있지?

이곳 사랑하는 가족들도 잘 지내고 있단다.

어제는 효서학교 담임선생님 면담을 하고 왔단다.

효서를 내년 3학년이 되면 어멈에게 보내려고 한단다.

전학을 하게되면 효서의 학교생활이 어떻게 변하게 될까 걱정이 되여 상담을 하러

다녀왔단다.



학고에서 항상자신감을 가지고 모든일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특히 그리기와 만들기 를 잘 한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글짓기도 뛰여난다고 .........

1학년때도 반대표로 글짓기대회에 나가기도 하였단다.

염려가되는 친구들과의 관계는 너무 친화력이 뛰여나 전학을

가도 크게 염려를 하지않아도 될것이라고 하셨어

이런성품은 아범을 닮아서 좋은것 같구나



효서는 아직 내년에 전학가는것을 모르고 있어 2학기에 가는줄  알고있단다.

어멈이 가온이도 6학년이 되여서 이제는 서로서로를 감싸줄 수 있다고 생각도 하고

효서가 옆에 있으면 덜외로울것 같아 보내기로 하였단다.



그곳에가면 많은 걱정되여지는 부분도 있지만 언젠가는 혼자 스스로 하여야 되는것들이니까........

효서가 영특해서 잘 적응해 나가리라 생각을 하고 있단다.

이럴때가 제일가슴이 아프고 아범의 생각이 많이 난다.



효서가 가면은 집도 정리를하고  생황방식도 바꿀생각이란다.

형하고  의논을 하여 방법을 결정하려고 생각중이란다.

엄마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남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

가끔은 그럴필요가 없다는 생각도 들어 슬퍼질때가 있단다.

효서가 가면은 그때 남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여야 될것같구나



아범아 좋응 일이 있으면 또 소식 전할께 그때까지 편히 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