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7-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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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윤선
조회 : 7,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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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하는 우리엄마~잘지내고 있지?엄마를 세상에서 잃은지 3달뿐이 안됬는데 왜이렇게 그립고 보고싶은지 모르겠네..엄마 하늘나라는 편해?아프지는 않아?그렇게 고통속에서 살다가 갔는데..
그곳은 어떤지 아프지는 않는지 편안한지 너무 궁금하다~
엄마!우리 가족은 잘지내..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편히계셔~우리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
단지랑,송이 분양해서 말티즈 키우고있어~두마리라 이녀석들 대소변 때문에 힘들지만..그래도 너무 이뻐~!!엄마도 봤으면 정말 이뻐해 줬을텐데~나중에 데리고온 송이는 얼마나 애교덩어리인지 모르겠어~아빠도 너무 좋아하고 있어!^^
이녀석들 때문에 나 혼자 집에 있더라도 외롭지 않고 심심하지 않아..물론 엄마의 빈자리가 너무 많이 느껴지지만 이녀석들 때문에 아주 조금은 견딜만해!
자려고 누우면 문득문득 엄마 얼굴 엄마의 향기 병원에 누워있던 엄마모습 너무많이 떠올라..
그동안 병원에서 항암치료 받으러 다니느라 너무 고생한 우리엄마 미치도록 그리운 우리엄마
내일이면 엄마보러갈껀데~아니다 내일도 아니다 몇시간후면 엄마보러갈꺼야!!너무좋고 떨려..
엄마 지금도 엄마한테 이렇게 글쓰면서 바보처럼 울고있다..멍청해 하여간
눈물도 너무 많아..앞으로 힘들일도 많고 울일도 많을텐데..눈물아껴야 겠다^-^;
엄마~..엄마! 너무 불러보고 싶은 그이름인데..하루에도 몇십번씩 부르던 그이름인데 이제는 부를수가 없어 가슴이 너무 아프고 미어진다.진짜 엄마랑 하루도 떨어지지 않고 손붙잡고 다니던 우리 모습 동네 아주머니들이 참 좋아보인다고 부러워하던 그말도 이제는 들을수가 없네..
엄마!..엄마가 해준 당부의 말 잊지않고있어!내가 조금더 부지런 떨어서 우리가족 잘챙기고
아빠 잘 모실께..알았지?엄마 아빠가 엄마 많이 보고싶어하셔~아빠가 그동안 엄마 힘들게 했던 일 아빠가 많이 후회하고있어..많이 미안해 하고..그러니 엄마 아빠 미워하지말고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줘
그리고 우리 외할머니..내가 자주 찾아뵐꺼고 연락자주 하고있어 엄마..우리할머니 내가 잘 지켜드릴께~엄마가 해준 말도 잘 지켰어..ㅎㅎ우리엄마 너무 보고싶다
아까도 엄마사진보고 아직도 생생해..그냥 아직도 병원에 있는거 같고 침대에 누워있을것만 같아
사랑하는 우리엄마..가슴찢어지게 그리운 엄마
고통없는 미움없는 곳에서..아파하지말고있어..내가 엄마만큼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있어~약속해
좀 있다가봐 엄마..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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