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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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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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오면 견디기 어렵고 괴로운 달인데
오늘은 어버이날
아침 일찍 종민이가 카네이션을 달아 주었지만
너의 모습이 그리워 가슴으로 울면서 출근을 하였다
어제는 퇴근해서 엄마게게에 들렸는데
정 목사님 내외분이 들리셔서 목사님 딸 예람이 혼수를 하신다고
침대시트, 이불,이것 저것 고르시는데 ...
아빠는 우리 예쁜 보라 혼수를 해주지도 해 볼수가 없으니...
무거운 발걸음으로 아빠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으로 집에 들어가서 통곡을 하였다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나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
언제까지 아빠가 너를 그리며 지내야 하는지...
아빠는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너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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