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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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 예숙
조회 : 7,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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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아 어제는 어린이 날이였어
어멈이 사무실 일로 바빠서 온이가 집에 왔단다.
아범이 있으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했을텐데......
온이 효서에게 의견을 물어서 하고싶은 것을 해 주려고 하였는데
복잡한곳은 가지않겠다고 놀이기구나 구경은 너무 기다려야 하고
힘이들고 즐겁지가 않다고 하여 원하는것을 사주기로 하였단다.
온이 ,효서 둘다 레고를 사달라고 하여 상한선을 정해 주었더니
근접한 가격대를 선택하고 좋아 하더라.
이제는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 현실적이고 지혜로운것 같구나
온이 효서가 잘 자라고 있어 항상 기특하단다.
어제는 큰아빠가 어린이날 선물로 온이에게는 멋진 운동화
효서에게는 멋쟁이 외출용빽 로숀, 장남감, 휴지등을 넣고
갖은 폼을 다잡고 다녔단다.
아범아 예쁘고 멋진 온이 효서의 모습을 잘 보고있지?
예쁘고 멋지게 잘 자라고 있으니 편하게 지내고 있어라.
이제 어버이날이 다가오고있어 오늘 교회에 다녀와서
어멈과 아범에게 감사의 카드를 쓰도록 하려고 한다.
아범아 기다려라.
아범은 엄마에게 어떤카드를 보낼거야
온이 효서에게 받아볼께
아범아 이따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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