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5-0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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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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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범아
너를 보낸지도 벌써 4년이 되여오는데,엄마는 칠순을 맞이하게되였구나
아범이 곁에 없어 조용히 보내려고 하였는데 형이 전주 큰이모(몸이 불편하여 불참)
작은이모 작은엄마 와 함께 다녀 오라고 하여 여행을 다녀왔단다
.형에게 고맙고 ,아범에게는 너보다 오래 살고 있음에 마음아픈데.........
그래도 좋은날씨에 여행을 하면서 잠시 아프고 쓸쓸함을 잊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단다.
아범이 곁에 있어으면 형과 함께 모든가족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도 가졌을텐데.......
아범아 정말 미안하다
엄마 있는 자리에 아범이 있어야 하는데.........
요즈음은 더욱 이렇게 존재하고 있다는것에 늘 불편한 마음이 더 둘곤 한단다.
정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실어지는데 억지로 모든것을 내려 놓을 수도 없으니.......
그래도 엄마가 책임져야 할 일들이 있는데............
건강이 나빠진 아버지. 영광이 ,가온이 효서
형이 혼자서 가기에는 너무 무거운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데.....
아범아 걱정하지마라 온이 효서가 잘 자랄수 있도록 건강한 삶을 살께
효서가 신나게 놀다가 들어온다.지금부터 효서와 싸움이 시작 된단다.
아범아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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