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28 11:55
너무나 그리운 나의 딸 보라!
 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149  
너무나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어제 늦은 밤  이사한후 짐 정리를 하다보니 상자안에 사진이 있어 보았어

우리 이쁜 딸 어렸을때 찍은 사진이 있더구나  면목동에 살때 찍은 것, 돌이 막 지났을때

관악산에서 , 태능 초가집 갈비집에서, 기린유치원 다닐때, 아빠모임에서 제주도에 갔을때,

그때를 회상하면서 우리 예쁜 보라가 사무치게 그리워지고 가슴으로 통곡을 하였다



너의 소지품과 옷은 그대로 간직 하기로 했어

지금 집은 아파트 보다 좁지만  베란다가 넒어서 그런대로 지낼만 하구나

옆에 공원이 있어 저녁에는 종민이와 함께 운동도 할 수 있고 학교도 수업이 없는 날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하니,

엄마 가게와 가깝게 있어서 엄마가 조금은 편한데 교회가 멀어서 불편하구나



울 이쁜 보라야!

보고싶구나 너무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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