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26 17:28
매화꽃이 피었다.
 글쓴이 : 장신영
조회 : 6,966  
춥다고 움추리기만 했는데

매화꽃이 피었다.

매화는 다시 피는데

봄은 다시 오는데



어느새 네번째맞는 봄

일천 이백여일나 지나갔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보고싶은 마음은 곱으로 증가 되는구나

시간이 약이란 말도 누나에겐 소용이 없다.



어젠

동생도 만나고 조카도 만나서 좋았겠다.

누나도 가고 싶었는데

보고싶었는데

지영이가 몰살이나서 떠날 수 없었어

주위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네가 더 보고싶다.



애들 학원에 데려다 줄 시간이되었네

다음에 또

사랑한다. 내동생

잘있어



2012.  3월. 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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