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3-26 16:25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글쓴이 : 문형기
조회 : 6,858  
3월24일토요일에 구리로 이사를 했다

전날에 봄비가 내려 이사날이 걱정이 되었지만

구리로 이사짐을 옮기고 나니 함박눈이 내리더니 그치더구나

대충 정리를 하니 어느덧 늦은 밤이되고

이사 첫날이라 엄마,종민이 세식구가 가정예배를 드렸다

너의 빈자리 때문에 아빠는 소리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추고 예배를 드렸지만

아마 엄마도 종민이도 너를 생각하느라 속으로 울었을꺼야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엄마 가게 근처로 이사를 왔지만 너는 찾아 올 수 있지?

이사를 하면서도 네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몇번이나  나는지 많이 힘들었단다,

이번 주말에는 네에게 갈께

그리고 네가 있는 곳도 예쁘게 치장을 하여야 할 텐데...



보라야!

이사온 집에서 네가 보고 싶구나 오늘 아님 내일이라도 꿈속에서  보고싶구나

사랑하고 너무 너무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보고싶어 정말로 많이 많이 아주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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