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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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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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보고싶은 나의 딸 보라야!
너의 빈자리가 이렇게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
엄마 .종민. 그리고 아빠가 모여 있을때에는 너의 빈자리 때문에...
요즘에는 들어서 더욱 느끼게 된다
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 가족과의 이별이 어느덧 3년하고 2개월이 되었는데
아직도 아빠의 가슴에는 너의 자리가 있건만
너의 체취가 있는 피아노장, 식탁의 자리,거실에서 있을때 네가 앉아있던자리.
여기 저기에 너의 흔적과 너의 자리가 있는데 너는 보이지 않고...
아빠의 가슴에만 자리 잡고 있는 나의 사랑하는 딸 보라야!
2년4개월만에 제대를 한 종민이와 아침 저녁으로 눈맞추고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옆에서 네가 같이 있는 생각이 나지만 너는 보이지 않고
엄마 종민이 모르게 눈물이 나고 가슴으로는 통곡을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나의 딸 보라야!
하나님의부르심을 받을때까지 기다리고 있기가 너무 지루한 것 같다
네가 너무 너무 보고싶구나
알상과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로 네가 보고싶은것을 잠시라도 잊으려고 해도
그것도 허락 하지 않고
아빠는 몸도 마음도 견디기가 힘이 들어 지는 구나
어떻게 해야하니?
보고싶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오늘은 꿈속에서 라도 보고싶구나
너무 너무 보고싶다 보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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