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20 15:48
보고싶은 나의 딸 보라!
 글쓴이 : 문형기
조회 : 7,213  
어제는 고모하고 종민이랑 너에게 갔었다

여전히 빙그레 웃고만 있는 나의 딸 보라!



아빠 핸드폰에 담아 놓은 네가 동해안의 바닷가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며 너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니  지금이라도 아빠 하며 뛰어와 아빠의 품에 안길것 같은 나의 딸 보라!

말은 안하지만 종민이도 네가 엄청 그립고 보고싶은 표정이더구나

28개월의 군생활을 하면서 집이 그립고 아빠 엄마가 보고싶어도 참고 견딘 종민이가 대견 스럽지만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너와 비교하는 것이 그렇지만 어려부터 종민이에게는 든든한 후견장;고 누나고  아빠 엄마와 대화가 안될때 이야기의 상대고 참 좋은 누나였다고 생각을 하고 있단다



사랑하고 그리운 나의 딸 보라야!

이제 따스한 봄이 오면 네가 있는 집? 예쁘게 리모델링 해줄께

네가 타고 다니던 차,  미니카를 구하려 해도 구하기가 어렵구나

엄마도 함께 너에게 가려고 하는데 엄마의 마음이 아직 너를 볼 자신이 없는가보더라

언제 엄마하고 종민이랑 함께 갈께



그리고 네가 너무 너무 보고싶은데 꿈속에서라도 보고 싶구나

보라야!

너무 너무 보고싶다

너무 너무 그립워

이녀석아 너는 아빠가 보고 싶지 않으냐?



보라야!

다음에 또 들릴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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