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2-01 11:19
내동생 덕영아...
 글쓴이 : 김경랑
조회 : 7,273  
어젠 너의 생일이었단다.

엄마랑 널 보러갔었지.

걱정했는데...역시 엄만 널 보자마자 우시더라.

누난 엄마 몰래 눈물을 훔쳤지.

막내야...

어제 너를 보고오는데 눈이 엄청 오더라.

너무 많이 눈이 와서 돌아오는 길에 네 생각이 많이 났어.

막내가 있었더라면 "내 생일 날 눈이오네" 라며 엄청 좋아했을텐데..

그저 누나는 너를 생각하며 마음으로 눈물을 흘릴 뿐....

덕영아.

너무나 네가 그립고 보고 싶은 날이다.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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