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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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권영애
조회 : 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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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막내 잘지내고 있니?
방금 전식이와 통화했다. 잘있다면 몇일전 너에게 다녀왔다더라.
그이야기듣고 또 이누나 울컥 그리움이 몰려와 울고말았구나.
언제나 씩씩했던 너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누나는 언제나 마음이 아려와...
엄마도 눈검진받았는데.. 녹내장이라는구나...
우리막내가 아마 하늘에서 울고있지는 않는건지....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엄마의 전화목소리에 이마음이 더욱 아파왔단다..
명절이 무슨의미가 있냐는 엄마의 희망없는 말에...
얼마나 안쓰러웠고 맘이 아픈지 몰라..
나도 자식키우는 입장이라서 엄마의 맘을 이야기하지않아도 알수있어..
씩씩해야지하면서도 문뜩문뜩 떠오르는 니생각에 아마도 올해도 많이 그리워할듯하구나..
구정에 시댁다녀와서 너에게 들릴게...
많이보고싶은날에...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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