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1-03 12:18
내동생 덕영아...
 글쓴이 : 김경랑
조회 : 6,651  
막내야...

우리막내는 지금쯤 뭘하고 있을까??

새해가 밝았다.

우리막내도 새해 복 많이 받으렴!!

항상 새해 날이면 큰누나랑 셋이 떡국도 끓여서 먹고

저녁엔 와인도 한잔하고 했었는데...

너 떠나고...너 보내고....그렇게 하지 못했었어.

이번에는 엄마가 떡국 끓여먹으라고 떡까지 보내셨더라.

큰누나랑 둘이서 떡국끓여서 먹고....

마음속으로 누난 너를 생각했다.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함께 느끼지 못하는 느낌....

네 친구들은 해돋이보러 부산에 놀러도 가고하는데...

누난 또 속상해지더구나.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더 많이 아프고 더 많이 속상해 할 날이 많겠지.

그럴때면 또 눈물로 너를 그리워해야겠지.

내동생....

왜???또 누군가를 원망하게되는구나.

속상해....너무너무 속상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래 그래....

누나 또 막내보러갈께.

잘지내고 있어...

사랑한다....김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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